신장은 배의 등쪽에 쌍으로 존재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단백뇨는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표식입니다. 요즘에는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발견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단백뇨가 발견되면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신장에 질환이 있어서 발생하는 혈뇨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때는 단백뇨가 있는지, 단백뇨의 양은 얼마인지에 따라서 신장병의 진행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증상

•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 오심, 가려움증, 의식상실, 수면장애 • 수분이 축적됩니다 : 부종, 호흡곤란, 체중 증가 • 혈액 내 전해질, 산염기 불균형 상태가 됩니다 : 나른함, 구토, 관절통, 몸의 산성화 • 적혈구 생성 호르몬 분비가 안되어 빈혈이 나타납니다. • 혈압조절 능력이 떨어져 혈압이 상승됩니다. • 칼슘 흡수가 안 되어 뼈가 약해집니다 :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만성신부전의 치료는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신부전 진행의 지연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나트륨 섭취와 단백질 식이를 제한해야 하며, 혈압을 130/80 이하로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성 만성신부전의 경우 적절한 혈당조절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감기약, 진통제 등 약물 및 한약, 건강식품 등의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기능의 지표인 사구체여과율이 15이하가 되거나 요독 증상이 심한 경우, 그리고 요독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신대체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신장내과 전문의 최병호 원장이 직접 만성신부전 상담,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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