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골밀도 검사, 혈액검사
•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 단위 이상을 권장합니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단일클론항체(데노수맙, 이베니티),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